콜맨투버너1 콜맨 파워하우스 투버너, 요리도 장비빨 캠핑용 버너는 선택 기준이 다르다. 캠핑을 다니다 보면 점점 요리에 신경을 쓰게 된다. 내 경우엔 경치 좋은 곳에 가서 먹고 마시는 게 캠핑 일과의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결국은 요리에 관심을 두게 되는 것이다. 주로 고기를 구워 먹었기에 초반에는 그릴에 중점을 두었지만 점차 사이드 메뉴가 늘어나며 버너의 역할도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한구짜리 일반적인 버너를 사용했었다. 냄비와 한 세트인 구이 바다나 감성이 넘치는 파스텔톤의 버너, LGT 테이블에 체결할 수 있는 모델 등도 마음에 끌렸지만 버너는 심미성보단 기능이 우선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불꽃이 밖으로 퍼지지 않고 안으로 몰려 더 화력이 좋다는 모델을 사용했었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탄가스를 사용하니 이용이 쉬웠고 1구짜리이니 부피.. 2021. 9. 11. 이전 1 다음